수미네 반찬 떡볶이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 알려준 마지막 네 번째 반찬은 떡볶이입니다.

미국에서 온 고등학생의 편지를 보고 알려준 레시피였는데요.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 김수미 선생님께서 간단하게 떡볶이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많은 재료 필요 없이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떡볶이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떡볶이 떡, 어묵, 삶은 계란, 라면, 고추장, 설탕, 꿀]

센 불에 팬을 올리고 물 700ml를 부어줍니다.

(물을 약간 적게 넣으셔도 됩니다.)

물이 끓을 동안, 어묵을 어슷하고 투박하게 썰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고추장 크게 2 큰술+설탕 1 큰술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그리고 떡볶이 떡과 삶은 계란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라면사리를 넣어주셔도 되는데요.

끓고 있는 떡볶이에 라면사리를 넣어줍니다.

떡볶이의 맛 내기가 힘들면 라면 스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라면사리가 잘 익을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잘 풀어줍니다.

 

불을 약간 줄이고 라면이 익어갈 때 썰어둔 어묵을 넣어줍니다.

이때, 라면과 떡볶이가 전부 섞이도록 하시면 안 됩니다.

라면사리는 약간 꼬들꼬들한 식감이 느껴질 정도로만 익혀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마지막으로 꿀 한 큰술 넣고 잘 조려주면 떡볶이 아니 라볶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요즘엔 햄, 베이컨, 치즈 등 부재료를 넣어 먹기도 하니깐요!^^

 

떡볶이는 누가 만드는 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라 이게 맛있다 저게 맛있다는 평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김수미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떡볶이 레시피는 해외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박한 떡볶이 레시피였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엄마표 떡볶이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번에도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