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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굴국 레시피

twogether 2018. 12.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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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굴국입니다.

짭조름한 굴에 시원한 무을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굴국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굴국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생굴, 무, 육수용 멸치 10마리, 다시마, 대파 뿌리, 국간장, 매실액, 소금, 물]

센 불에 냄비를 올리고 국물용 멸치 10마리를 넣고 덖어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덖은 국물용 멸치에 물 1리터를 부어주세요.

(국이기 때문에 국물이 많아야 하므로 물을 많이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대파 뿌리 1개와 다시마 1장을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육수를 끓여줍니다.

 

무 1/5개를 뭇국용 무크기로 썰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육수를 낸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그리고 썰어둔 무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국간장 1큰술과 비린내 제거를 위해 매실액 반 큰술을 넣어줍니다.

잘 섞은 뒤 뚜껑을 닫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여기서 TIP!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서 국물의 색을 내줍니다.

그래도 간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무가 익었으면 준비한 굴을 넣어줍니다.

굴을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5분만 끓여주세요.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육안으로도 굴이 탱글탱글하게 잘 익었으면 굴국 완성입니다.^^

(굴을 넣고 오래 끓이면 굴의 식감이 떨어지니 4~5분 정도만 끓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레시피는 굴 맛을 보기 위해 파, 고추 같은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탱글탱글하게 익은 굴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추운 겨울이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자주 생각나는데 딱 겨울에 어울리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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