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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장 특집 깍두기 레시피

twogether 2018. 1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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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미네 반찬 김장 특집에서 알려준 두 번째 김치는 깍두기입니다.

이번에도 김수미 선생님만의 비법 레시피를 알 수 있었는데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무, 쪽파, 고운 소금,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육젓, 까나리액젓, 매실액, 설탕, 사이다, 생수]

커다란 무 8~10개 기준의 레시피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무를 약 3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무를 사방형으로 잘라주세요.

위 이미지처럼 무를 가로 세로 4등분을 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썰어놓은 무는 큰 대야에 담고 고운 소금을 골고루 뿌린 뒤 잘 섞어줍니다.

(무 8~10개 기준으로 고운 소금 한 줌 정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새 대야에 사이다 750ml와 생수 1리터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10 국자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3 큰술을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 최대한 다진 마늘을 뜬 상태에서 3큰술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진 생강도 2큰술 보다 많은 양을 넣어주세요.

설탕 5큰술과 까나리액젓을 줄줄 흘리면서 3큰술을 넣어줍니다.

(까나리액젓을 많이 넣으면 양념장의 색이 까매지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주셔야 합니다.)

육젓 2 국자의 국물을 손으로 꼭 짠 후 칼로 다져줍니다.

 

다진 육젓을 소금에 절인 무에 넣고 육젓 국물 한 국자를 더해 잘 버무려줍니다.

이제부터 양념장을 넣어 무를 버무려주시면 되는데요.

잘 버무려진 깍두기에 마무리 단계로 2cm 간격으로 자른 쪽파를 넣어줍니다.

(쪽파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나중에 익으면서 파가 물컹해지므로 적당량만 넣어주세!)

깍두기는 배추김치와 달리 국물을 따로 넣지 않습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가며 간을 맞춰줍니다.

 

여기서 TIP!

깍두기가 익으면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약간 짜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잘 버무린 깍두기를 김치통에 담아주면 깍두기 완성입니다.

이때, 깍두기는 익으면서 발효가스가 나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김치통을 꽉 채우시면 안 됩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는 깍두기라 침이 고는 것 같습니다.^^

사이다를 이용한 깍두기 만드는 방법은 이번에 처음 보는데요.

익으면 달달하고 시원함이 느껴질 것 같은데 맛있는 깍두기를 맛볼 수 있는 레시피였습니다.

이번에도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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