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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명란 미더덕찜 레시피

twogether 2020. 4.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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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네 번째 반찬은 명란 미더덕찜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제철 맞은 미더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해물찜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매콤하면서 바다향 가득한 김수미 선생님 표 '명란 미더덕찜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미더덕, 명란, 콩나물,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미나리, 고추장, 매실액, 다진 마늘, 전분가루, 물, 통깨]

미더덕은 항산화 물질과 콘드로이틴 황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4월~5월 사이가 제철로 딱! 지금 먹기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약한 불에 냄비를 올리고 손질한 콩나물 350g을 넣어줍니다.

(명란 미더덕찜은 콩나물 자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콩나물 위에 미더덕 500g을 골고루 얹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서 끓여줍니다.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를 잘게 다져 볼에 담아줍니다.

대파 1/2개도 쫑쫑 썰어 볼에 넣어주세요.

미나리 두 줌을 5cm 정도의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와 대파를 담은 볼에 고추장 2큰술+매실액 1큰술+양조간장 1큰술+다진 마늘 1큰술+생수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미더덕과 콩나물을 넣은 냄비의 뚜껑을 열고 물이 자작하게 생겼으면 그 위에 명란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센 불로 바꿔줍니다.

명란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뿌리고, 전분가루 1큰술 생수 2큰술을 넣어 만든 전분물 30g을 잘 섞어 넣어줍니다.

(국물이 걸쭉해지도록 전분물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국물이 없어 눌어붙을 경우에는 물을 조금만 넣어줍니다.

위 이미지처럼 명란 미더덕찜이 조리되고 있으면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고 마나리를 올려줍니다.

(명란이 다 익게 두면 식감이 뻑뻑해진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익혀주면 명란 미더덕찜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미더덕을 씹을 때 풍기는 바다의 향과 맛 그리고 부드럽게 잘 익은 명란의 맛이 잘 어울려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매콤하면서 시원한 해물탕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명란 미더덕찜 레시피!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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