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소소한 팁/반려동물 27

노령견 관리 방법

다들 아시다시피 개는 사람에 비해 빨리 나이가 먹어가기에 보통 개의 나이가 7~9살 정도가 되면 노견 기준으로 들어가는데요. 모든 동물들이 나이가 먹어감에 있어 비슷한 증상을 나타지만, 개의 경우엔 건강적인 문제와 함께 외적으로 잠이 많아지고 활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령견도 사람처럼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개선시켜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노령견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활공간을 집안(실내)으로 옮겨주세요. 노령견이 되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감염이 되면 건강기능과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카펫,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세요. 실내의 미끄러지기 쉬운 마룻바닥은 ..

노령견에게 좋은 음식

1. 당근 빈혈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당근은 코가 벗겨지고 털이 빠지는 탈모나 털의 탈색, 장염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물에 삶거나 쪄서 주시면 장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볶아서 급여하신다면 영양소 섭취에 더 도움이 되겠죠! [단, 너무 많은 양을 급여하시면 배변양이 많아지고 설사,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에 손가락 두개정도의 양을 급여해주세요!] 2. 호박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좋은 호박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소화를 촉진시키고 민감해진 위장을 진정시켜주기에 노령견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다량의 비타민도 함유되어 있어 당질의 대사를 도와 부족한 영양을 공급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단, 당질이 많기 때문에 많이 먹이게 되면 비만이..

반려견&반려묘 나이 알아보는 방법

반려견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이빨(치아)로 판별할 수 있는데요. 이빨의 돌출시기, 영구치로 바꾸는 시기, 성 숙기가 일어나는 시기로 구분을 하여 나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빨로 나이를 알아보는 방법. (이빨이 닳거나 줄어드는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1년이 되면 아래 턱의 앞니가 닳아서 이빨의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2. 5~6년이 되면 송곳니가 쇠퇴합니다. 3. 7년이 되면 아래 턱의 앞니가 많이 닳아서 둥글게 마모됩니다. 4. 10년이 되면 위턱의 앞니가 닳아서 없어져 버립니다. 털의 상태로 나이를 알아보는 방법. (털의 색과 윤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생후 6개월이 되면 배냇털이 성견의 털로 바뀝니다. 2. 나이가 들수록 입 주변에 흰털이 자라게 됩니다. 3..

펫티켓 반려견산책 목줄(리드줄)

펫티켓(Petiquette)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펫(Pet)+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사항을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주인과 동물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책임이 있는데요. 많은 에티켓 중 오늘은 외출 시 목줄 착용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반려동물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 착용, 인식표 착용과 함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배변봉투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과 산책하거나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목줄 등 안전장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이 생긴다면 즉시 치워야 하며, 목줄을 안 하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았을 경우에는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반려동물의 목줄(리드줄)은 산책이나 외출 시 ..

반려견 산책 에티켓

차가웠던 바람이 어느새 햇빛 냄새와 함께 따뜻한 바람으로 바뀐 걸 보니 확실하게 봄이 온 것 같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니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움직이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요. 그래서 전 저희 집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에 나가보니 저뿐만이 아니라 반려견과 같이 산책을 나온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반려견들이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냄새 맡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보니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반려견주님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반려견과 함께 산책시 지켜야할 기본 에티켓이 있습니다. 산책 에티켓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매년마다 다시 인식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느껴지기에 "반려견 산책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반려견 산책 시 기본 준..

반려견(강아지) 사료

반려동물을 키우게 될 경우,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사료"입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먹어야 움직이고 먹어야 살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런 지식 없이 사료를 사러 가면 그 많은 사료 중 어떤 사료를 구매해야 하는지 몰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선택의 어려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반려견(강아지) 사료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사료는 크게 "건식사료, 습식사료, 통조림사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건식사료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건조한 상태의 딱딱한 알갱이 모양의 사료입니다. (밀폐용기에 보관하셔야 하며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되니, 보관 시 유의해주세요.) 2. 습..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음식

반려동물은 키우고 계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엔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밀리(family)가 합쳐진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과 같이 지낸 시간이 많았고 지금도 같이 지내고 있는 반려견을 가족일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반려견과 같이 보냈는데도 반려견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좀 헷갈리는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 음식을 먹여도 되나 하면서 잠시 주춤하다 인터넷 검색 후에 급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것도 기회라 생각하고 사람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먹여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