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소소한 팁/반려동물

반려동물 심장건강 영양보조제 이노캡스 CQ10

twogether 2020. 6. 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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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로 14살 된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 강아지 또한 말티즈에게 자주 발병하는 노령성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10살이 넘으면서 심장이 안 좋아졌다는 걸 알게 된 이후 꾸준히 심장 보조제와 영양제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심장보조제 중에서 우리 강아지에게 맞는 보조제를 찾고 있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지난달부터 이노캡스 CQ10을 급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노캡스 CQ10은 개와 고양이의 심장 건강에 좋은 성분( 코엔자임 Q10, L-아르지닌, 타우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 보조제입니다.

처음엔 동물병원에서 구매했지만 찾아보니 인터넷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에 인터넷으로 재구매했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총 60캡슐이 들어있으며 반려동물의 체중에 따라 급여하는 캡슐의 양이 다른데요.

5kg 이하: 하루 1 캡슐

5~10kg: 하루 2 캡슐

10~25kg: 하루 3 캡슐

25kg 이상: 하루 4 캡슐

우리 집 강아지는 4kg이기에 하루 1 캡슐을 급여하고 있습니다!

캡슐 크기가 작아 급여하기 편하지만 약을 주면 바로 뱉어버리고

사료나 간식에 섞어주면 절대 안 먹기에 목 안으로 밀어 넣어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헤파카르틴과 헤파카디오 그리고 하트코큐텐 등을 급여하며 새로운 심장보조제를 찾고 있던 중에 추천을 받아 먹이고 있는 보조제지만 심장병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과 타우린 성분이 부족하기에 전 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보조제와 함께 급여하고 있는데요.

 

약 2달 정도 이노캡스 CQ10을 급여하며 눈에 보인 효과라면 이전보다 기침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극적인 효과보다는 꾸준히 먹이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심장보조제라고 봅니다.

강아지가 크게 아프지 않고 잘 먹고 잘 싸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완치가 없는 심장 질환이기에 급여하고 있는 보조제가 우리 집 강아지의 심장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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