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소소한 팁/반려동물

반려견용 바이오스파틱스 외부기생충 방지제 사용후기!

twogether 2019. 5. 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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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한낮에는 여름 날씨라고 부를 정도로 덥기만 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다시 진드기 주의보가 발령되었기에

산책을 좋아하는 우리집 반려견을 위해 외부기생충 방지제를 발라주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스파틱스 외부기생충 방지제 사용후기를 올려봅니다.^^

 

바이오스파틱스는 반려동물 외부기생충 방지제로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라니올 에센셜 오일을 베이스로 100% 천연 성분으로 만든 외부기생충 방지제로

모기, 벼룩, 진드기 등의 외부 해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전 옥션에서 위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배송료는 별도였고, 할인쿠폰을 사용해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바이오스스파틱스의 원산지는 프랑스입니다.

(용기에 적혀있는 설명을 읽고 싶지만 불어로 적혀있기에 쿨하게 PASS! ㅡ,.ㅡ;;)

 

내용물은 액체타입의 1ml 용량 x 5개가 들어있습니다.

 

전 중소형견 20kg 이하 반려견용으로 구매했는데요.

10kg 미만의 반려견일 경우엔 1개만,

20kg 미만의 반려견일 경우엔 2개를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 집 반려견은 4kg이기에 전 1개를 사용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금이 가있는 부분을 꺾어 개봉한 뒤 용액이 담긴 부분을 누르면서 반려견의 목 뒤부터 꼬리까지 발라주면 되는데요.

그리고 4주 후에 다시 같은 방법으로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100% 천연 성분이기에 12주(3개월) 이상의 어린 강아지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몇 년간 사용해온 제품이지만 솔직히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몸에 진드기를 달고 집에 온 적은 없었습니다!

100% 천연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니깐

반려견의 몸에 해가 되지 않을거란 생각에 매번 사용하고 있는데요.

 

산책을 좋아하고 풀숲과 잔디를 좋아하는 우리집 반려견이 마음껏 풀냄새 맡고 걸어 다녔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 여름에도 이렇게 사용해봅니다.

외부기생충 방지제도 발랐으니 우리집 똥강아지가 좋아하는 잔디밭을 다녀도

조금이나마 마음 놓고 다니며 열심히 산책을 하려 합니다.

그럼, 허접한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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