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회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 특집 4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혼자 만들어 먹기 좋은 1인분 닭볶음탕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냉장고에 보관해 닭볶음탕을 간단하고 맛있게 끓여먹을 수 있는 팁이 담겨있는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닭볶음탕용 닭고기, 감자, 당근, 양파,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후춧가루, 우유, 물]
닭볶음탕용으로 손질된 닭 1마리를 우유에 20~30분간 재워놓습니다.
닭고기를 우유에 담그면 닭고기 살이 연해지고 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닭고기와 채소를 같이 버무릴 수 있는 큰 볼에
고추장 크게 2큰술+고춧가루 3작은술+다진 마늘 왕창 1큰술+다진 생강 조금+설탕 3작은술+후춧가루 2번 탈탈+매실액 1큰술+양조간장 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놓은 양념장에 물에 따로 헹구지 않고 우유에 재워둔 닭을 넣어줍니다.
(닭을 양념에 재워놔야 맛있다고 합니다.)
양념장에 닭을 잘 버무린 뒤 색을 보고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줍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고춧가루 3작은술을 더 추가하셨습니다.)
껍질 깎은 감자 2개를 큼지막하게 썬 뒤 돌려 깎기(뾰족하고 각진 부분을 동그랗게 다듬기)를 해줍니다.
당근 1개도 큼지막하게 썰어 돌려 깎아줍니다.
양파 1/3개를 두툼하게 6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 1대와 홍고추와 청양고추 각 1개를 위 이미지처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념장에 닭을 재워둔 볼에 썰어놓은 채소를 모두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닭 1마리는 혼자 먹기에 많은 양이므로 2~3번 나눠 먹기 좋게 나중에 해먹을 양을 밀폐용기에 담아줍니다.
익혀서 보관하면 다시 데웠을 때 맛이 떨어져 양념 육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분한 양념 육과 채소들은 하루 냉장 보관 후 냉동실에 보관해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뚝배기에 양념한 양념육과 채소를 넣고 볼에 남은 양념에 물을 넣어 잘 헹군 뒤 뚝배기에 부어줍니다.
뚝배기에 자작자작할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간 끓여주면 매콤한 닭볶음탕 완성입니다.
(간이 싱거우면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국물이 많으면 자작해질 정도로 중간 불에서 은은하게 끓여주면 됩니다.)
닭볶음탕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팁이 담겨있는 레시피였습니다.
확실히 익혀서 다시 데워먹는 것보다는 바로 끓여서 만들어 먹는 닭볶음탕이 맛있죠!^^
양념 육으로 보관해 걸쭉하면서 매콤한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는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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