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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배추전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육전 레시피와 함께 가물어도 맛있다는 배추로 배추전 레시피도 알려주셨습니다. 경상도식 배추전 레시피로 경상도에서는 제사음식에 배추전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배추 하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배추전을 보고 있으니 비오는 날에 만들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배추전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배추, 밀가루, 찹쌀가루, 물, 올리브유, 식초, 양조간장] 배추 밑동을 칼로 잘라줍니다. (배추는 칼로 자르지 않고 배추잎 한 장 그대로 부쳐 배추전을 만들 예정입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달궈줍니다. (전을 부칠 땐 센 불은 피해 주세요! 전이 쉽게 타버려 노릇노릇한 색을 내기 어렵습니다.) 볼에 밀가루 2...

수미네 반찬 육전 레시피

이번 주 말복 특집에서 소고기를 이용한 육전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명절에 자주 해 먹는 육전이기에 제가 알고 있는 육전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김수미 선생님 표 육전은 달랐는데요. 손님상에 올리기 좋은 음식으로 보기도 좋고 먹음직스러운 육전이었습니다. 간단한 조리과정에 비해 대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어 보이고 보기 좋은 김수미 선생님 표 육전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소고기 부챗살, 양파, 부추, 후춧가루, 소금, 찹쌀가루, 계란, 올리브유, 식초, 연겨자, 양조간장] 소고기는 부챗살을 사용하셨습니다. (부챗살: 소의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부위입니다.) 얇게 썬 부챗살을 쟁반에 잘 펴준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고기를 한 점씩 잘 ..

수미네 반찬 여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잘 알고 있지만, 여리고추 멸치볶음은 개인적으로 처음봅니다. 일반 고추보다 맵지 않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는 여리고추는 꽈리고추와 다른 맛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에겐 많이 낮선 식재료인 여리고추지만,선생님의 레시피로 조리된 음식을 보고 있으니 맛깔난 밥반찬으로 보입니다. 김수미 선생님 표 '여리고추 멸치볶음', 바로 시작합니다.^^ [여리고추와 꽈리고추의 차이] 확실히 생김새부터 꽈리고추와 차이가 있습니다. 고추꽃이 핀 지 7일~10일 사이에 수확한다는 여리고추라 크기는 꽈리고추와 비슷해 보이네요. [재료 준비: 멸치, 여리고추, 양조간장, 꿀, 설탕, 참기름, 통깨, 물] 손질하지 않은 멸치 600g을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멸치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여..

수미네 반찬 닭볶음탕 레시피

오늘이 말복인 만큼, 수미네 반찬에서 말복 특집으로 닭볶음탕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올해 삼복(초복, 중복, 말복) 음식은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보양음식으로 몸보신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려준 닭볶음탕은 얼큰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김수미 선생님의 '닭볶음탕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닭 크기(호수)와 용도의 간략한 설명입니다. 이중, 닭볶음탕은 중닭 사이즈가 적합하고 토종닭을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조리 과정 중에서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닭을 토막 내는 과정을 보여주긴 했지만, 닭 구입처에서 사용용도를 말하시고 닭을 잘라달라고 하시면 알아서 해주시니 편하게 구매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토막 낸 닭에 식초를 넣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여기서 TIP! 닭을 씻..

수미네 반찬 떡잡채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여름방학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을 떡잡채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잡채는 만들기도 번거로울뿐더러 여름에 만들면 금방 쉬어버리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당면 대신 가래떡을 넣어 쉬지 않고 번거로운 채소손질을 줄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였습니다. 떡볶이보다 더 맛있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떡잡재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소고기, 가래떡, 양파, 홍피망, 청피망, 양조간장, 후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꿀, 참기름, 통깨, 검은깨, 올리브유] 부드러운 소고기 부위를 잡채용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잡채용 소고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준비한 소고기에 양조간장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주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해놓습니다. 가래떡 1..

수미네 반찬 전주식 콩나물탕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전주식 콩나물탕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로 울렁거리는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레시피였는데요. 김수미 선생님께서 이열치열이라며 콩나물국이 아닌 콩나물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전주식 콩나물탕 레시피'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육수(대파 뿌리, 멸치, 다시마, 밴댕이), 콩나물, 새우젓(육젓), 청양고추, 통깨, 계란, 고춧가루] 육수 재료로 멸치, 다시마, 밴댕이, 대파 뿌리를 뚝배기에 넣어줍니다. (육수 재료가 있으면 넣고 굳이 안 넣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기호에 따라 그리고 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콩나물 노란 머리는 조금 남기고 뿌리를 모두 다듬어 놓은 콩나물을 뚝..

수미네 반찬 노각무침 레시피

노각은 여름 제철 식재료로 무더위에 잃었던 입맛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일반 오이에 비해 큰 크기를 자랑하는 노각을 늙은 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론 노각은 대부분 장아찌나 무침으로 조리해 먹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노각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팁이 담겨있는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노각과 울외의 간략한 설명입니다 노각과 울외의 비슷하지만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외는 참외보다 길고 노각보단 작은데요. 대략, 노각은 오이과 울외는 박과로 참외와 비슷하지만 단맛이 없는 채소로 보시면 됩니다.^^ 먼저, 노각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 벗긴 노각을 ..

수미네 반찬 병어조림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의 주재료는 8월 제철 생선 '병어'입니다. 솔직히 생선은 구워 먹거나 조림류만 좋아해서 생물로 보면 무슨 생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번 식재료인 병어는 제가 아는 생선이네요. ^^ 전라도가 고향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병어는 제게 친숙한 생선 중 하나입니다. 전라도에서는 회로 먹거나 구이와 조림으로 해 먹기도 하지만 크기가 작은 병어를 전으로 부쳐먹기도 합니다.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잔뼈가 별로 없어 먹기 편한 생선인 병어를 이용해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수 있는 조림 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포슬포슬한 하지 감자를 더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병어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병어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5월~8..

수미네 반찬 육젓 호박볶음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무려 5가지의 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5가지 반찬 레시피 중 오늘은 풋호박을 이용한 볶음 반찬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하우스 재배로 사계절 먹을 수 있는 풋호박이지만, 제철 식재료인 풋호박의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소화가 잘 안 되는 여름철에는 새우젓을 먹어주면 소화가 잘 되기에 호박볶음에 넣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생활 속의 요리 노하우가 담긴 이번 반찬 레시피. 간단한 조리방법과 여름철 별미 반찬으로 먹기 좋은 '육젓 호박볶음' 레시피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풋호박, 다진 마늘, 육젓, 물, 고춧가루, 통깨, 참기..

수미네 반찬 반건조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7월~8월이 제철인 도라지로 만든 새콤 달콤한 도라지 초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에 물오징어 대신 반건조 오징어를 넣어더욱더 감칠맛 나는 반건조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 레시피였는데요. 김수미 선생님 표 새콤 달콤한 반건조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 레시피 시작합니다.^^ 생도라지 구매 TIP! 껍질이 있는 도라지를 구매할 경우, 가닥이 적도 굵은 도라지를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시중 마트에 깐 도라지를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간편하게 깐 도라지를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건조 오징어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여기서, TIP!무더운 여름철엔 물오징어 대신 반건조 오징어를 사용하면 쫄깃한 식감도 살리고 오징어가 상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껍질벗긴 오징어 몸통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