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부흥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 76회에서는 경남 거제 맛남이 생멸치를 만나기 위해 백종원과 양세형이 생멸치 어가를 방문했습니다. 큰 크기의 멸치인 생멸치는 4월~6월이 제철로 그물코에 멸치가 걸리게 해 잡은 후 항구에서 털어내는 방식으로 조업을 하며, 이렇게 잡은 멸치는 젓갈, 회, 찌개 등의 생멸치로 납품된다고 합니다. 생멸치가 무른 생선이기에 과거에는 배송이 힘들었지만 현재는 싱싱한 상태로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생멸치의 존재를 모르는 소비자가 많고 수요가 워낙 적다보니 가격은 매년 하락하는 추세로 힘든 노동으로 일하려는 사람 또한 찾기 어려워지며 조업을 포기하는 생멸치 어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백종원과 농벤져스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오나라는 소비자들에게 생멸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