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394회에서는 초복 특집 세대별 기력 잡는 초복 보양식 쿠킹클래스가 방송되었습니다.
서현명 셰프는 수박껍질을 활용한 오징어 샐러드 만드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오징어 샐러드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오징어 샐러드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오징어 몸통, 숙주, 수박껍질, 파프리카, 피망, 당근,
바질, 잣, 깨, 연겨자 1큰술, 꿀 1큰술, 매실액 2큰술,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식초 2큰술, 소금
1. 소금을 살짝 넣은 끓은 물에 숙주를 넣고 약 15초 정도 데쳐준 뒤 바로 찬물에 가볍게 헹군 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숙주를 데칠 때에는 뚜껑을 계속 열거나 또는 계속 닫아줘야 비려지지 않습니다.)
2. 숙주를 데친 물에 오징어 몸통을 넣고 1분 내외로 데쳐준 뒤 바로 찬물에 씻어줍니다.
찬물에 씻은 데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데친 오징어는 탱글한 식감을 위해 바로 찬물에 헹궈주세요!)
3, 수박껍질은 필러로 깔끔하게 껍질을 제거해준 뒤 얇게 채 썰어줍니다.
4. 피망, 파프리카, 당근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는 세포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기에 세로 방향으로 썰어주면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5. 볼에 연겨자 1큰술+꿀 1큰술+매실청 2큰술+진간장 1큰술+다진 마늘 1/2큰술+식초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샐러드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꿀 대신 설탕을, 식초 대신 레몬즙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6. 새로운 볼에 손질해 놓은 재료와 샐러드 소스를 넣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무쳐줍니다.
7. 향을 살려줄 바질을 다져서 준비합니다.
(바질 대신 깻잎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8. 완성 그릇에 샐러드를 담고 썰어놓은 바질을 올려준 뒤 잣과 깨를 뿌려주면 오징어 샐러드 완성입니다.
[MBN 알토란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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