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돼지고기 육전 레시피

94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돼지고기 육전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소고기보다 저렴한 돼지고기로 만든 육전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돼지고기 잡냄새를 잡아주는 비법이 담겨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돼지고기 육전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돼지고기 뒷다리살, 통마늘, 통생강, 계란 3알, 밀가루, 소금, 식용유]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몸에 좋은 웰빙부위로 선호하는 부위라고 합니다.

돼지고기로 육전을 만들 때에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부위를 사용하며,

정육점에 가서 얇게 썰어달라고 말하시면 위와 같이 썰어 준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잡아주기 위해 통마늘 8개와 통생강 1개를 곱게 갈아 면포에 넣고 위 이미지처럼 즙을 짜줍니다.

마늘&생강즙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돼지고기 뒷다리살를 한 장씩 깔고 그 위에 즙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이렇게 즙을 바르고 10분간 재워두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돼지고기가 재워질 동안, 접시에 계란 3알을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줍니다.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그리고 재워둔 돼지고기 뒷다리살에 밀가루를 묻혀 살짝 털어낸 뒤 계란물을 얇게 입혀 팬에 부쳐줍니다.

약한 불에서 잘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익혀주면 돼지고기 육전 완성입니다.

(소고기로 만든 육전은 살짝만 익혀도 되지만 돼지고기로 만든 육전은 완전히 익혀줘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익히는 시간도 짧고 맛 또한 소고기 육전과 다르지 않다고 하는데요.

지방이 적고 살집이 두툼한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담백하면서 쫄깃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고기보다 저렴한 돼지고기로 만든 육전 레시피!

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한 맛이 좋다는 이번 레시피에 따라 오랜만에 육전을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유용한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