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195회 삼시몇끼 강원도 정선 편

 

195회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삼시몇끼 2탄 강원도 정선 편으로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대표하는 음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편하게 쉬고 먹으면서 뚱 4들이 강원도 정선에서 하고 싶어 했던 일들을 제작진들이 소망 상자에 담아 이뤄주기도 했는데요.

강원도 향토 음식들과 함께 뚱 4들의 소원이 이뤄지는 걸 볼 수 있었던 삼시몇끼 강원도 정선 편.

제가 본 이번 편에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이장님 가족이 뚱 4들의 하루 식사를 준비하셨습니다.

뚱 4들은 웰컴 드링크로 준비된 황기차와 다과를 먹으며 정선에서의 삼시몇끼는 시작됩니다.

삼시몇끼 고창 편과 달리 이번엔 아침식사부터 쪼는 맛을 했는데요.

매끼 식사와 간식에서 누구 한 명은 식사에 제외가 되니, 쪼는 맛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로 이장님께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6가지 밑반찬(가시오갈피&명이 장아찌, 고사리 볶음, 더덕구이, 감자조림, 취나물, 달래 배추 겉절이) 그리고 채소와 고추장으로 맛을 낸 고추장찌개, 영양소 풍부한 기장밥과 올갱이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강원도에서 나온 식재료를 이용해 맛있고 건강한 아침 밥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멸치 육수에 감자 반죽을 새알 크기로 빚어 넣은 감자옹심이가 나왔는데요.

감자옹심이가 강원도 향토음식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메밀면이 들어간 감자옹심이는 처음 봅니다.

보고 있는 내내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새참으로 정선의 명물인 감자떡, 수리취떡, 곤드레떡이 나왔습니다.

곤드레 나물로 만들고 고명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곤드레떡과 취나물 종류 중 하나인 수리취로 만든 수리취떡은 단옷날에 먹는 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쫄깃한 감자떡도 있었는데요.

탱탱하고 쫀득쫀득한 떡과 잘 어울리는 음료로 김민경이 감귤 에이드를 추천했는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음료라 마음에 드는 맛 팁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뚱 4의 소원중 김민경의 소원을 이뤄주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린 원빈&이나영 커플의 사진을 따라 하는 장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사진 출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캡처]

 

삼시몇끼 강원도 정선 편은 이번 편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 편에 이어서 계속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편을 아직 안 보셨다면 재미있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전 무한도전 이후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항상 챙겨보게 되네요.

이번 주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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