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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Vitamin D)

twogether 2017. 4.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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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음식 섭취로 얻을 수 있는 영양소가 아닌 태양의 자외선을 통해

다량으로 생성되는 비타민입니다.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Ca)과 이와 결합하여 골격과 치아조직을 형성하는 인(P)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는

하루에 20분 정도의 햇볕을 받아야 우리 몸에서 필요한 양을 충분히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의 자외선(햇빛)은 비타민D의 합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 중 하나로 햇빛을 받게 되면 피부 내 세포조직에서 합성을 하게 되는데요.

만약, 합성된 양이 필요한 대사량보다 부족할 경우, 음식 섭취를 통해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 주셔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뼈의 형성에 있어 중요한 비타민으로 결핍되면 "후천성 구루병, 현기증" 등이 발병할 수 있으며,

반대로 과하게 되면 "고칼슘혈증, 식욕 부진"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타민D를 한 줄로 정리를 한다면,

"비타민D는 피부로 직접적으로 받는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영양소로 골격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이다" 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햇빛으로 얻을 수 있다는 영양소라고 하지만 강한 자외선의 위험성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피부 손상 방지로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주는 지금의 상황과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말로는 자외선 수치가 강한 시간에 햇볕을 쬐는 게 아니라 피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간대에 자연 상태의 햇빛을 적당히 시간 노출을 시켜준다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의 비타민D 결핍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긴 시간이 아닌 약 20분 정도 산책 개념의 외부활동으로는 큰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실내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라면 잠깐의 주변 산책을 통해 기분전환과 함께 건강관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외부활동을 할 시간이 안 되신다면 보충제나 음식으로 섭취를 하셔야 하는데요.

 

비타민D가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참치, 청어 같은 기름진 생선이나 대구 간유, 달걀노른자, 버섯, 우유, 오렌지주스, 버터, 마른 표고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발생되는 증상과 증후

 

1. 검은 피부

   흑인은 피부가 검기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보다 최대 10배 정도 더 많은 햇빛에 노출되어야 동일한 양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우울한 기분

   기분을 고조시켜 주는 뇌 호르몬 세로토닌은 밝은 빛에 노출되면 수치가 상승하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수치가 줄어듭니다.

   2006년 과학자들이 8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비타민D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를 받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1배가 높다는 위험성을 밝혔습니다.

 

3. 50세 이상

   나이가 많은 성인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며, 나이가 들면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비타민D를 많이 생성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장에서도 몸에서 사용하는 형태로 비티민D를 전환하는 효율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4. 과체중(근육량이 많은 경우 포함) 또는 비만

   비타민D는 지용성의 유사 호르몬 비타민으로써, 지방을 모아서 싱크 역할을 하는 체지방을 의미합니다.

   과체중 이거나 비만인 경우 날씬한 사람보다 더 많은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근육량이 많아 표준체중 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5. 뼈의 통증

  홀린 박사에 따르면 통증, 특히 피로감을 동반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수가

  섬유근육통 또는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오진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 중 상당수가 비타민D 결핍 골연화증의 일반적인 증후이며, 성인의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비타민D 결핍과는 다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비타민D가 결핍되면 칼슘과 골격의 콜라겐 기질로 공급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뼈가 욱신거리고 아프게 된다고 합니다.

 

6. 머리에서 나는 땀

   홀릭 박사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의 첫 번째 징후는 머리에서 땀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과의사들은 이런 이유로 신생아의 머리에서 땀이 나는지 산모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신경근의 과민성으로 인한 신생아의 과도한 발한은 비타민D 결핍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7. 소화장애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즉 위장 상태에 따라 지방을 흡수하는 능력이 달라지며 비타민D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적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론병, 복강 및 비복강 글루텐 민감성, 염증성 장질환이 포함됩니다.

 

* 위와 같은 징후와 증상이 있다면, 비타민D 수치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문의의 상담과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출처) http://korean.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16/02/22/%EB%B9%84%ED%83%80%EB%AF%BC-d-%EA%B2%B0%ED%95%8D-%EC%A7%95%ED%9B%84-%EC%A6%9D%EC%83%81.aspx (비타민D 결핍의 7가지 징후)

 

 

비타민D의 효능

 

1.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

   비타민D의 도움으로 염증물질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면역효과를 발휘하여 면역력 향상과 항암효과가

   뛰어나 암 사망률이나 발생률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에 도움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3. 골격 생성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여 뼈에 칼슘 침착을 촉진하며, 대장과 신장에서 칼슘과 인을 재흡수하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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