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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방울양배추 소고기 볶음 레시피

twogether 2020. 4. 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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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방울양배추 소고기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방울양배추와 소고기 안심을 이용해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볶음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김수미 선생님 표 '방울양배추 소고기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소고기 안심, 방울 양배추, 양조간장, 매실액, 다진 마늘, 후춧가루, 설탕, 소금, 참기름, 물]

방울양배추는 양배추를 개량한 품종이 아닌, 야생 겨자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크기는 작지만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함유량이 더 높다고 합니다.

방울양배추를 끓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야 하기에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소고기 안심을 결대로 3등분 한 뒤 방울양배추 크기로 깍둑 썰어 준비합니다.

(방울양배추 소고기 볶음을 만들 때에는 부드럽고 연한 소고기 안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소고기 안심은 지방이 적고 담백해 방울양배추와 잘 어우러진다고 합니다.)

볼에 양조간장 2큰술+매실액 1큰술+후춧가루 3번 탈탈탈+다진 마늘 1/2큰술+설 탈 3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썰어놓은 소고기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양념한 고기를 20분 정도 재워두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한 꼬집과 방울양배추를 넣고 3~4분간 데쳐줍니다.

(방울양배추를 끓은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치면 푸른빛이 더 선명해지고 아삭함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체를 사용해 데친 방울양배추를 건져낸 뒤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줍니다.

(데친 방울양배추는 찬물에 헹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찬물에 헹구면 영양분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끓은 물에 건져내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반으로 자른 방울양배추에 소금 한 꼬집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센 불에 달궈진 프라이팬에 양념에 재워둔 소고기 안심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고기이기 때문에 오래 익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고기 겉면이 익었으면 손질한 방울양배추를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1/2큰술을 넣은 뒤 다시 한번 볶아주면 방울양배추 소고기 볶음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버터 1조각을 넣고 같이 볶아줘도 맛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부드러운 안심과 달달하면서 아삭한 방울양배추의 맛과 식감이 잘 어울려 맛있다고 하는데요.

일반 양배추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는 방울양배추를 구매해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간편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번 반찬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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