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여름이 되면 즐겨마시는 음료가 생겼는데요. 바로 "탄산수"입니다. 탄산수를 즐겨마신지도 대략 4~5년 정도 된 것 같네요. 탄산음료를 마시면 칼로리도 걱정이고 단맛이 강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제로칼로리에 설탕, 색소도 없는 음료라 즐겨마시게 되었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무더운 날씨엔 왜 그렇게 청량감있고 시원한 게 땡기는지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 한 잔이면 답답했던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 몇 년 사이에 5월~9월엔 탄산수 값으로 꽤나 많은 지출내역이 생기고 있습니다. ㅋㅋ 당연히 올해도 꾸준히 탄산수를 구입해서 마시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강한 탄산이 들어 있는 탄산수를 좋아하는 취향인지라 탄산수를 선택하는 데 있어 나름의 기준이 생기더군요. 어느 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