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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반건조 꼴뚜기 조림 레시피

twogether 2019. 6. 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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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수미네 반찬에서는 반건조 꼴뚜기를 이용한 밥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쫀득한 반건조 꼴뚜기를 달고 짭조름한 양념장에 조려내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이 담겨있는 '반건조 꼴뚜기 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반건조 꼴뚜기, 홍고추, 청양고추, 양조간장, 다진 마늘, 생강즙, 매실액, 꿀, 통깨, 올리브유]

먼저, 꼴뚜기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꼴뚜기는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고 오징어보다 크기가 작으며 연하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생꼴뚜기를 반건조시켜 만든 반건조 꼴뚜기는 주로 볶음이나 조림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건조 꼴뚜기는 달군 팬에 바로 넣으면 타기 쉬우므로 물을 적당히 뿌려 준비합니다.

볼에 양조간장 2큰술+다진 마늘 1/3큰술+매실액 1/2큰술+생강즙 1작은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매실액은 꼴뚜기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넣으며 생강즙이 없는 경우엔 생략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 1개를 반으로 갈라 꼴뚜기보다는 작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궈줍니다.

팬이 달궈지기 전에 반건조 꼴뚜기와 썰어놓은 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팬이 달궈진 상태에서 꼴뚜기를 넣게 되면 타버릴 수 있기에 달궈지기 전에 넣어 볶아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넣은 고추의 매콤함이 꼴뚜기의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가며 재료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양념장이 배면 꿀 1큰술을 넣어 다시 볶아줍니다.

(꿀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달아서 안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탈탈 털어 넣으면 반건조 꼴뚜기 조림 완성입니다.

알싸한 맛의 마늘을 좋아하신다면 마늘은 편으로 썰어 같이 볶아도 좋다고 합니다.

 

비린내를 잡은 꼴뚜기의 쫄득한 식감과 단짠의 조화가 좋아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요.

반건조 꼴뚜기를 먹어본 적이 없기에 그 맛이 정말 궁금한 레시피였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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