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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100회 특집] 1부 안중근은 왜 이토를 죽여야 했나?

twogether 2019. 3.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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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전, 매주 차이나는 클라스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듣는 강좌가 아닌 수업처럼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은 강좌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 자주 챙겨보게 되는데요.

지난주 100회 특집을 맞이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항상 유익하게 보고 있는 차이나는 클라스 100회 특집, 1부 '안중근은 왜 이토를 죽여야 했나?'를 리뷰해봅니다.^^

 

100회 특집을 맞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양준모 배우는 자신이 안중근 역을 맡았던 뮤지컬 영웅의 대표곡 '누가 죄인인가'를 부르며 멋진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선보인 무대에서는 일본 법원에 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이유를 일목 정연하게 당당히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특집의 강연자로 출연하신 한철호 교수님께서는 안중근 의사를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안중근 의사가 살았던 시대를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제강점기 이후가 아닌 안중근 의사가 태어나기 전후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려 한 이유와 그 시대의 정황을 보면서 일본의 외교적 문제만이

아니라 미국과 영국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과의 외교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오프닝 무대를 통해 안중근 의사가 밝힌 일본이 대한민국에 저지른 죄들을 짚어나갈 땐, 안타깝고 억울한

일이 너무 많은 게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는데요.

 

[사진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VOD 캡처]


이런 사건들이 모여 결국 우리는 일본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겨버렸고 안중근 의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사명을 가지고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으며, 그의 행동은 오직 나라의 주권과 자유를 찾기 위한 민초들의 투쟁에 힘을 실어 훗날 3.1 운동의 불씨가 었다는 

걸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보며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주권을 포기하지 않은 민중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를 통해 국민이 국가를 만든다는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주 방송 예정인 100회 특집 2부에서는 일본이 안중근 의사를 죽여야 했던 이유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2부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100회 특집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1 운동 100주년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방송으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져봅니다.

2부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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