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무생채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무생채입니다.

밥상 위의 천연소화제라는 무를 이용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생채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무 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는 김수미 선생님 표 '무생채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무, 대파, 소금, 다진 마늘, 고춧가루, 설탕, 통깨, 참기름]

무 2/3개를 약 3mm 정도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처럼 얇게 채 썰어주세요.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채칼 대신 칼로 썰어주셨습니다.)

 

볼에 무채를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큰술과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다시 잘 버무려 주세요.

(고춧가루의 양은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대파 1대를 무채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무쳐놓은 무채에 채 썬 대파를 넣고 설탕 2작은술+통깨 2큰술+참기름 1/2큰술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여기서 TIP!

새콤한 맛의 무생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기름을 넣지 말고 식초를 넣어주세요.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양념이 잘 배도록 무쳐주면 무생채 완성입니다.

통에 무생채를 담고 몇 시간 두면 무에서 저절로 물이 나와 물기가 생기가 됩니다.

 

매콤하고 시원 아삭한 식감의 무생채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만든 무생채에 따뜻한 밥과 참기름 몇 방울을 넣어 비벼먹는 장면에선 어찌나 먹고 싶은지. ㅠㅜ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번 반찬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역시 소소한 반찬 레시피를 배울 때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매콤한 무생채를 한 마리 닭찜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요.

한 마리 닭찜 레시피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마리 닭찜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선택해주세요!^^

[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 [수미네 반찬] 한 마리 닭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