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영화·드라마 후기

소리를 내지 마세요 더 사일런스 The Silence

twogether 2019. 4. 16. 01:00
반응형

#더 사일런스(The Silence)

감독: 존 R. 레오네티

출연: 스탠리 투치, 키어넌 쉽카, 미란다 오토, 존 코빗, 케이트 코벳, 카일 해리슨 브레이트코프

국내 개봉: 넷플릭스(Netflix)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넷플릭스 4월 개봉작인 더 사일런스를 주말에 보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제목을 보며 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슷한 장르로 예상했는데요.

예상대로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설정이었고 생존을 위해 피신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였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사마귀와 비슷한 외계 괴생명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고대 봉인된 괴생명체로 박쥐와 비슷한 모습에 시각은 퇴화되고 발달된 청각으로 사람을 공격해 죽인다는 설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사람의 몸에 알을 낳아 개체수를 늘리는 모습도 담겨 있었는데요.

소리를 쫓아 공격하는 괴생명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진지했고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처 영화와 재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스토리의 흐름이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내가 본 더 사일런스 줄거리!

[결말 X, 내용상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이 내용을 건너뛰어주세요!]

더보기

동굴 탐험 과학자들은 수백만 년 동안 봉인된 동굴에서 괴생명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되었고 괴생명체들은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한편, 3년 전 교통사고로 할아버지와 청각을 잃게 된 앨리(키어넌 쉽카)는 청각장애를 갖게 되었고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앨리의 곁에는 자신을 위해 수화를 배우고 있는 남자 친구 롭이 있었고 이 둘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친구 글렌(존 코빗)과 건축업을 하고 있는 아빠 휴(스탠리 투치)는 아내에게 딸 앨리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았단 사실을 알게 되자 딸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장모님을 모시고 있는 휴와 그의 가족은 앨리를 위해 모두 수화로 대화했고 앨리는 자신의 반려견 오티스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늦은 저녁, 엄마는 잠을 자고 있는 앨리를 급하게 깨웁니다.

그리고 거실로 나온 앨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뉴스를 보고 집에 온 글렌 삼촌과 함께 뉴욕을 시작으로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괴생물체의 공격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됩니다.

소리를 내면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된다는 뉴스를 본 이들은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장소를 찾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짐을 챙겨 글렌과 함께 차를 몰고 집을 벗어납니다.

 

앨리는 차 안에서 롭에게 영상통화를 하게 되고 가족과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 있다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말하지만 롭은 자신의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물겠다 말합니다.

이 둘은 계속해서 서로 연락하기로 약속을 하며 짧은 통화를 마치게 됩니다.

 

피난을 가던 중 앨리의 가족은 주유소에서 총기를 든 남자에게 공격을 받지만 총을 가지고 있던 글렌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그렇게 계속된 피난길 속에서 앨리는 인터넷을 통해 곤충처럼 떼 지어 다니는 괴생명체를 말벌이라 부르고 있으며 동굴에 갇혀있던 괴생명체로 지금 시대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미지의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고속도로에 도착하지만 앨리의 가족처럼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로 고속도로는 정체되고 맙니다.

글렌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길을 통해 지나가기로 결정합니다.

글렌의 차가 리드로 앨리의 가족이 탄 차량이 뒤따라가며 험난한 길을 가던 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동물을 피하려던 글렌의 차가 길 밖으로 전복되고 맙니다.

글렌은 다리가 차량에 깔려 밖으로 나올 수 없었고 휴가 도와주려 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온 총을 찾던 글렌에게 휴가 총을 건네자 글렌은 자신을 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도망치라 말합니다.

하지만 휴는 고속도로로 돌아가 절단기를 구해오겠다며 가족들이 있는 차도 돌아갔고 밖을 보며 짖고 있는 오티스의 바짝 선 털을 본 앨리는 아빠에게 시동을 끄라고 말합니다.

문이 닫힌 차 안에서 휴가 시동을 끄자, 갑자기 창 밖에서 괴생명체들이 공격해오기 시작합니다.

오티스의 짖는 소리에 괴생명체들은 계속해서 차로 몰려들었고 이를 듣게 된 글렌은 총을 쏴 자신에게 괴생명체가 몰려오게 합니다.

그리고 오티스가 짖음을 멈추지 않자 휴는 차문을 열어 오티스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글렌과 오티스의 죽음으로 밖은 조용해졌지만 괴생명체들은 주변을 어슬렁거렸고, 차 안에 남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휴는 실험을 하겠다며 차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괴생명체가 시력이 없고 청각에 매우 예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휴의 가족은 앨리의 장애로 모두가 수화를 할 수 있었고 휴는 가족들에게 속삭이는 것 외에는 침묵을 하며 쉴 곳을 찾자고 말합니다.

천식을 앓고 있는 장모가 몰래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휴는 장모에게 라이터를 빌려달라 말합니다.

그리고 전복된 글렌의 차에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켰고 주변이 시끄러워진 순간 휴의 가족은 걸어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천식을 앓고 있는 장모는 호흡기에 의존하며 가족들을 따라가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고 가족들 또한 지쳐있었기에 이들은 숲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때 아들 주드(카일 해리슨 브레이트코프)가 망원경으로 주변을 살펴보던 중 집을 발견하게 되고 휴의 가족은 서둘러 발견한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집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에는 큰 방울이 달려있었고 소리가 나자 괴생명체가 날아와 방울을 공격합니다.

괴생명체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집주인은 방울 소리를 듣고 밖에 나와 소리를 내자 소리를 듣고 온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죽고 맙니다.

할 수없이 문이 아닌 파이프 통로를 통해 집으로 들어가게 된 휴의 가족은 예상 못한 일로 아내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게 되고 다리에 큰 상처를 입고 맙니다.

 

다친 아내를 부축하며 집으로 들어온 휴의 가족은 간호사였던 장모가 아내의 다리를 치료해보지만 상처가 너무 깊어 항생제 없이는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휴는 앨리와 함께 마을로 내려가 항생제를 구하기로 합니다.

약국을 찾은 이들은 내부로 들어가 항생제를 찾게 되었고 앨리는 죽은 사람들 몸에 낳은 괴생명체의 알을 보게 됩니다.

알을 보고 놀란 앨리가 소리를 내자 괴생명체가 날아왔고 이들은 소화전을 작동시켜 무사히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괴생물체를 피해 항생제를 찾아서 나온 휴와 앨리에게 마을 입구부터 이들을 지켜보고 있던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그 남성은 교단에 들어와 자신들과 함께하자는 글을 보여줬고 앨리는 이상한 사람이라며 아빠에게 자리를 피하자 말합니다.

자리를 피하는 휴와 앨리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남자가 입을 열자 남자의 혀는 잘려있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휴가 뒤를 돌아보지만 그 남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휴와 앨리는 자신들이 구해온 항생제로 아내의 다리를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휴와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집으로 마을에서 본 남자와 신도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찾아왔고 남자는 자신들과 함께 하자는 글을 다시 보여줍니다.

휴는 다시 거부했고 자신의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에게 총을 겨눕니다.

자신의 잘린 혀를 보여주는 남성은 신도들과 기도를 한 뒤 알 수 없는 미소를 남긴 채 사라집니다.

 

모두가 잠든 늦은 저녁, 휴는 의문의 소리를 듣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현관에 서있는 어린 소녀를 본 그의 가족은 소녀를 집안으로 들였고 늦게 일어난 앨리 또한 창문에 붙어있는 휴대폰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족들 또한 소녀의 몸에 붙어있는 휴대폰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들이 본 휴대폰들의 알람이 함께 울리기 시작했고 소리를 들은 괴생명체들이 집으로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이 소녀의 정체는 무엇이며 휴의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약속대로 롭에게 연락한 앨리는 롭의 부모님이 죽었으며 롭 또한 위급한 상황에 놓인 것을 알게 됩니다.

롭의 연락의 끊기자 앨리는 롭이 걱정되기만 합니다.

롭은 위급한 상황에서 다시 앨리와 연락이 닿을 수 있을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과 결말은 영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daum 영화]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개인적으로 이 영화 재미있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먼저 접한 소재였지만 다른 결말과 다른 스토리를 볼 수 있어 마음에 들었는데요.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난 영화의 설정이었지만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고 순간순간 긴장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결말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평타 이상의 크리처+재난영화였다고 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는 영화 중 볼만한 영화들이 너무 많은 게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 영화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 기준에서 만족하며 본 영화였기에 살짝 추천해봅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