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의 순두부 짜박이 만드는 법

143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마흔여섯 번째 출시 메뉴를 위한 도전자들의 최종 메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찬원은 직접 만든 맛간장으로 밥도둑 반찬, 순두부 짜박이 만드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순두부 짜박이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순두부 짜박이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순두부 3팩, 양파 1/2개, 부추 반 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개,

깐 마늘 6쪽, 진간장 10큰술, 설탕 4큰술,

청주(또는 맛술) 7큰술, 물엿 2큰술, 물 10큰술

 

1. 냄비에 진간장 10큰술+설탕 4큰술+청주 또는 맛술 7큰술+물 10큰술을 넣어줍니다.

2. 여기에 대파 1대를 약 4~5등분으로 토막 내어 넣고 꼭지를 자른 깐 마늘 6쪽을 넣어 5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3. 끓인 맛간장을 식혀준 뒤 체로 건더기를 걸러주면 맛간장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4. 양파 1/2개와 부추 반 줌을 잘게 다져주고, 청양고추 1개와 홍고추 1개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5. 반찬통에 순두부 3팩을 통으로 넣은 뒤 그 위에 썰어놓은 양파, 부추, 고추를 올려줍니다.

(순두부를 으깨지 않고 통으로 담아주세요!)

6. 재료를 담은 반찬통에 만들어 놓은 맛간장을 채소가 넘치지 않고 살짝 잠기도록 부어주면 순두부 짜박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순두부 짜박이를 만들자마자 바로 밥에 버터와 함께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1~2일 냉장보관으로 숙성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