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어보니

빅토리아 탄산수 리미티드 에디션 콜라향

twogether 2017. 6. 16. 11:47
반응형

 

 

 

 

어느 순간 여름이 되면 즐겨마시는 음료가 생겼는데요.

바로 "탄산수"입니다.

탄산수를 즐겨마신지도 대략 4~5년 정도 된 것 같네요.

 

탄산음료를 마시면 칼로리도 걱정이고 단맛이 강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제로칼로리에 설탕, 색소도 없는 음료라 즐겨마시게 되었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무더운 날씨엔 왜 그렇게 청량감있고 시원한 게 땡기는지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 한 잔이면 답답했던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 몇 년 사이에 5월~9월엔 탄산수 값으로 꽤나 많은 지출내역이 생기고 있습니다. ㅋㅋ

 

당연히 올해도 꾸준히 탄산수를 구입해서 마시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강한 탄산이 들어 있는 탄산수를 좋아하는 취향인지라 탄산수를 선택하는 데 있어 나름의 기준이 생기더군요.

어느 순간 전 강한 탄산과 함께 상쾌한 향이 들어가 있는 탄산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즐겨 마시고 있는 제품은 웅진식품에서 출시한 "빅토리아 탄산수"입니다.

정말 비싼 수입 탄산수를 제외하고는 웬만한 탄산수를 마셔봤지만 "빅토리아 탄산수"가 제 입맛에 딱입니다.

정말 괜찮더군요. 강추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탄산도 강하고 향도 다양해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거든요.

원래는 상큼하고 상쾌한 맛이 강한 라임향으로 구매해 마셨는데요.

이번에 콜라향을 첨가한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며 특가로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 11번가에서 1박스(20병)에 8,900원에 판매하고 있길래 2박스를 냉큼 주문했습니다.

할인쿠폰도 주길래 할인받아서 15,700원에 구매했네요.^^

 

 

 

 

박스에 송장이 붙어있고 박스가 좀 지저분하게 와서 상태가 양호한 1박스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탄산수는 좋은데 포장된 박스가 너무 약한 게 탈인 것 같습니다.

배송 도중 찢어져서 오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에게 더 미안한 감이 듭니다.

안 그래도 무거운데 박스가 얇아서 잘 찢어지니 배송하실 때 힘들어 하시는 것 같고 집안으로 옮길 때도 힘들고 그렇네요.ㅠㅠ

제발 박스 좀 튼튼한 걸로,,, 바뀌주세요!

(요즘 들어 한 달에 한번 꼴로 탄산수를 2박스씩 주문해서 괜히 더 죄송하더군요.

 올해 여름에도 다시 택배기사님들에게 생수를 얼려서 드려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빅토리아 탄산수는 500ml의 용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시원한 민트색 계열의 플라스틱 병으로 되어 있는데요.

빅토리아 병을 보고 있으면 색이 시원해서 그런지 마셔보기도 전에 청량감이 느껴져서 좋네요.^^

 

 

이번에 출시된 콜라향 탄산수를 마셔본 결과 제 입맛으론 코카콜라에서 색소와 단맛을 제거한 맛이었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그냥 콜라는 마신다는 그런 느낌!

코카콜라 제로 칼로리는 칼로리가 없다고 해도 좀 밍밍하고 탄산이 적어서 맛이 별로였는데,,

콜라향 탄산수는 탄산도 강하고 모르고 마신다면 달지 않는 콜라는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굳이 한정판으로 판매하지 마시고 시판 제품으로 판매해도 될 것 같더군요.

만약에 이 제품이 계속나온다면 전 라임맛에서 콜라맛으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 완전 마음에 드네요!^^

 

제가 빅토리아 탄산수로 출시된 모든 향의 마셔본 결과,

그냥 마신다면 "콜라향, 라임향"이 마시기 좋고,

에이드와 같은 청이나 액에 타서 마시는 탄산수라면 "플레인, 레몬향, 라임향"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빅토리아 탄산수 중에서 좀 약한 탄산을 마시고 싶으시다면 "자몽향"을 드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강한 맛의 탄산수를 찾으신다면 전 빅토리아 탄산수 추천합니다.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탄산수를 출시하고 있지만 제가 먹어본 봐로는 빅토리아 탄산수만 한 걸 보진 못했습니다.

그냥 속는 셈 치고 한번 마셔보세요!^^

 

제가 마셔보고 좋기도 하고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길래 포스팅해봅니다.

돈을 받고 쓸만한 실력도 되지 않고 이제 시작한 블로그라 제가 좋아하는 걸 진솔하게 쓴 글이니 광고성으로 의심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서 남기는 글입니다.^^

(너무 광고성 글인 것 같아서 잡설 좀 남깁니다.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