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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남자의 아주 특별한 동거&연애이야기, 맨발의 디바

twogether 2019. 1.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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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소개할 드라마는 스무 살 남자아이와 백스무 살 여자아이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맨발의 디바'입니다.

 

맨발의 디바

제작: 김용권 연출, 백은진 극본

출연: 김상균(JBJ), 타카다 켄타(JBJ),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

방송: SBS 2018년 8월 11~12일

 

#간략한 줄거리입니다.

뮤지션을 꿈꾸는 20살 준경(김상균)은 녹음실을 떠나지 못하는 120살 여자 귀신 연지(한지선)와 우연히 동거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내가 본 맨발의 디바 줄거리!

[결말 X, 내용상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이 내용을 건너뛰어주세요!]

 

20살 평범한 대학생이자 밴드를 하고 있는 준경(김상균)은 작년 내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운 좋게 녹음실이 있는 옥탑방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에 월세로 나온 옥탑방은 돈 없는 준경에게 딱 맞는 장소였고, 이사를 가는 날 같은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하루(타카다 켄타)가 

이사를도와줍니다.

 

준경과 하루는 녹음실 안으로 악기를 들여놓게 되고 이때, 전주인이 버리고 간 상자에서 양연지라는 이름이 적힌 오래된 LP판을 보게 됩니다.

호기심에 LP판을 틀자, 커버 그림의 여자 주인공이 부른 듯한 '푸른 하늘 은하수'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들으며 둘은 무심코 녹음실을 보게 되고 한복 차림의 낯선 여자의 모습에 준경은 문을 두드리며 여자에게 녹음실 

밖으로 나오라 손짓합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아는 척을 하는 준경과 하루를 보고 놀라게 되고, 하루는 오래된 LP판의 커버 그림을 보며 같은 여자임을 알게 됩니다.

여자의 이름은 연지(한지선)였고 120살의 여자귀신에게 준경은 자신이 계약한 이 옥탑방에서 나가 달라 부탁하지만 연지는 지박령으로 옥탑방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었습니다.

준경은 어쩔 수 없이 여자귀신인 연지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같은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 세정(김홍경)과 경우(이경우)는 이사한 준경의 옥탑방을 방문하지만 이 둘의 눈에는 연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눈에만 연지가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준경과 하루는 이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기로 합니다.

 

연지와 동거를 시작한 이후로 준경은 계속해서 연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준경에 옥탑방을 매일 찾아오던 하루는 연지의 LP판을 보다 준경과 연지를 불러 LP판이 연지 자신으로 옥탑방 밖으로 LP판을 가지고 나가면

연지도 밖으로 나갈 수 있지 않겠냐는 설명을 합니다.

하루의 예상대로 LP판을 밖으로 가지고 나오자 연지 또한 옥탑방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100년 만에 옥탑방을 나와 바깥구경에 빠져 좋아하는 연지를 보자 준경과 하루는 함께 놀러나가게 되고, 꿈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20살 연지의

모습에 준경은 점점 연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연지 또한 준경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랑의 감정이 싹터오릅니다.

하지만 준경과 함께 밴드를 하고 있는 세정은 준경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여러번 마음을 내비치지만 준경은 이런 세정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준경과 연지의 동거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연지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낀 준경은 자신이 만든 음악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준경의 만든 음악으로 밴드 활동에도 큰 변화를 가져옥 됩니다.

준경이 만든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과 결말은 드라마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맨발의 디바 예고편 캡처]

 

 

맨발의 디바는 판타지+음악+로맨스 장르가 더해진 120분짜리 미니 연애시리즈로 방영 당시 많은 관심을 받은 드라마입니다.

JBJ 상균과 켄타의 팬이라면 이 드라마를 봤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상균과 켄타의 첫 연기 도전이라고 하는데, 20살의 풋풋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게 순간순간 설렘 가득한 표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맨발의 디바는 자신보다 100살 많은 귀신과의 동거와 연애 이야기를 시작으로 스무 살의 첫사랑 그리고 음악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드라마였습니다.

예상 가능한 결말이지만 재미있는 판타지 청춘 연애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맨발의 디바 살짝 추천해봅니다.^^

 

아!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SBS에서 방송된 이 드라마의 결말 말고도 다른 결말의 감독판 엔딩 영상이 있다는 사실!

전 POOQ(푹)으로 맨발의 디바를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방송으로 방영된 마지막 결말도 괜찮았지만 보다 확실한 결말을 보여주는 감독판 영상의 결말이 더 좋았습니다.

맨발의 디바의 다른 결말인 감독판 영상은 POOQ(푹)에서 독점 공개되고 있으니, POOQ(푹)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감독판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선택해주세요.

본인 인증 시 POOQ(푹)의 모든 서비스를 초고화질(FHD)로 광고 없이 첫 달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선택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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