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소소한 팁/반려동물

CJ 제일제당 오네이처 하루 케어 유산균 급여 후기!

twogether 2019. 2.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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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이처(O'NATURE)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어 하루 케어 유산균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받았던 경품이었는데, 늦게나마 급여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벤트 참여로 오네이처로부터 하루케어 유산균을 무료로 제공받았으며,

반려견에게 급여한 후 제가 느낀 점을 적는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네이처 하루 케어 유산균이란?

CJ 제일제당 60년 전통 발효기술 노하우로 만든 기능성&단일성 유산균으로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하루 케어 유산균 종류

1. CJLP PET1

반려견이 자꾸 몸을 긁거나 털이 푸석푸석해 보일 때 급여하기 좋은 유산균으로 

반려견의 피부 가려움 개선 및 모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CJLP PET2

반려견 배에서 자꾸 소리가 나거나 배변이 좋지 않을 때 좋은 유산균으로

반려견의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가지 제품 중 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제품을 받았습니다.

포장에 적힌 '알러지 및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는 글에 눈이 가는데요.

제가 반려견 유산균 제품을 처음 보기에 인쇄된 설명을 살펴봤습니다.

 

하루 케어 유산균은 하루 1포가 정량으로 사료나 간식에 섞어 급여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산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주 이상의 장기적인 급여를 권장한다고 하는데요.

이 제품으로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급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충 제품 설명을 읽어봤으니,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1포씩 급여하기 편하도록 2g씩 포장된 유산균 10포가 담겨있습니다.

 

내용물은 설탕같이 하얀색 파우더가 들어있었는데요.

반려견 전용이기에 맛은 모르겠지만 무취의 가루분이었습니다.

 

전 급여방법에 따라 사료에 하루 케어 유산균 1포를 섞어 급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 집 반려견이 유산균을 뿌린 사료를 먹지 않는다는 문제였는데요.. ㅡ,.ㅡ;;

하루 케어 유산균을 급여한 다른 견주분들의 후기에는

기호성이 좋아 반려견이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하던데 우리 집 개님께서는 냄새만 맡고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낯설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에 여러 번 도전했는데 모두 실패!

그래서 간식에 뿌려서 급여도 해봤지만 이 방법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ㅡ,.ㅡ;;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은 올해로 13살로 접어드는데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먹으려 하네요.

아쉽지만 이 제품은 우리 집 반려견 기호에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이 있어 이 제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먹질 않으니 그 효과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기회로 우리집 반려견에게 맞는 제품을 찾겠다 싶었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반려견이 안 먹어서 유산균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반려견 연령 구분 X, 체중 구분 X 그리고 정확한 계량 없이

낱개 포장된 유산균 1개만 뜯어 사료에 섞어주는 급여방식은 정말 편리했습니다.

 

늦었지만 하루 케어 유산균을 보내주신 오네이처, 감사합니다.

먹여보고 효과를 본 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우리 집 반려견과는 안 맞나 봅니다.^^;;

이번 기회로 까다로운 우리 집 반려견 취향만 알아갑니다.

그럼, 허접한 급여 후기 다급하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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