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통밀쌀밥 짓는 법

72회 수미네 반찬에서는 할배 특집 5편이 방송되었습니다.

 맛있는 한 상 밥상과 잘 어울리는 밥으로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통밀쌀밥을 지으셨는데요.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잡곡밥인 통밀쌀밥 짓는 법을 올려봅니다.

 

[재료 준비: 불린 쌀, 통밀쌀, 물]

통밀쌀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통밀쌀은 통밀의 껍질을 일부 벗겨내어 쌀과 섞어 밥을 지어먹을 수 있게 가공한 통밀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솥에 미리 불려놓은 흰쌀과 국내산 통밀쌀을 8:2 비율로 섞어 넣어줍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산 통밀쌀은 식감이 거칠지 않아 물에 불리지 않아도 섭취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잡곡밥을 할 때에는 흰쌀밥보다 물을 넉넉하게 부어 밥을 지어야 합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손가락 마디의 안쪽 끝부분이 살짝 넘을 정도로 물을 넣으셨습니다.)

불조절을 해가며 솥에 밥을 지어주면 통밀쌀밥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완성된 통밀쌀밥은 냄새부터 구수하다고 하는데요.

통밀이 톡톡 터져 씹히는 식감이 색다르고 녹두전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밀이 소화가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소화가 잘 되고 맛도 좋다는 통밀쌀밥!

쌀밥도 맛있지만 별미처럼 통밀쌀밥을 지어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